고흥군은 1960년대 당시 23만이 넘는 인구가 최근 6만명 이하로 줄었습니다.
특히 고령화 비율이 44%로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합니다. 이처럼 고흥은 인구소멸이 심각한 지역입니다.
고흥군도 청년인구가 유입되어 일거리가 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고흥군 인구정책실에서 발주한 연구로, 청년들이 고흥으로 유입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고흥군 청년들의 실태를 조사합니다.
지역의 통계자료 및 청년정책 현황을 탐색했고, 심층면접(개인인터뷰, 포커스그룹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여건을 가진 청년들의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이 연구는 향후 고흥군의 청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