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태안군 가의도에 이어 2025년 여수시 하화도 섬 특성화사업 1단계의 현장관리단(PM단) 선정!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이 지난 해 태안군 가의도에 이어 올해 여수시 하화도 섬 특성화사업 1단계의 현장관리단(P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1단계 ~ 4단계까지 총 9년에 걸쳐 섬마을 주민들의 소득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는 사업입니다.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은 하화도 섬 특성화사업의 주민역량강화와 사업의 기초적 기반을 조성하는 1단계 현장관리단 업무를 맡아
앞으로 2년간 여수시청 및 하화도 주민들과 함께 되었는데요.
하화도를 잠깐 소개드리자면, 3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하화도는 부추와 꽃섬 둘레길로 유명한 아담한 섬입니다.
트레킹과 백패킹을 즐기기위해 연간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만큼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죠.
나이 드신 주민분들이 매일 마을회관에 모여 3끼를 함께 드실만큼 공동체성이 강한 섬이기도 하답니다.
혹시 하화도를 방문하신다면,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분들이 판매하는 부추전과 인근 섬에서 제조된 개도 막걸리 한 잔을 추천드립니다^-^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하화도 주민들과 함께 하화도의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역량강화와 함께 시범사업 운영,
마을발전계획수립 등을 해나갈 예정으로, 앞으로 가의도와 함께 하화도 소식도 자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