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산화협동조합의 소통창구로서 발빠른 소식과 활동가 경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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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화국의 역사 - 1950년대를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1950년대 서울의 도시경관과 그 특징 그리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아파트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950년대는 한국은 아직 나지막한 스카이라인, 상가와 주거지역의 구분 그리고 대로와 그 뒤편의 보행자 골목으로 구분되는 도로 형태라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세기 ... -
사근도시재생지원센터의 경험으로 비춰본 서울시 2세대 도시재생사업의 그림자
사근도시재생지원센터의 경험으로 비춰본 서울시 2세대 도시재생사업의 그림자 버들(류민수 코디네이터) 서울시 뉴타운의 출구전략으로 도시재생이 호명됐다는 사실이 무색해질 정도로 도시재생의 기조가 많이 바뀌었다. 이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실질적 주거정비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따라서 도시재생활... -
‘지역’자산화, ‘시민’자산화... 비슷한 용어가 너무 많아요.
자산화를 고민하는 분들과 만나면 이 질문도 자주 듣게 되는데요. ‘지역’자산화는 지역조직이나 지역사회가 같이 참여하는 자산화냐? ‘시민’자산화는 거주자 등 생활권자가 같이 출자해서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을 의미하냐? 등이 대표적인 궁금증입니다. 사실 지역자산화, 시민자산화 모두 학술적이거나... -
2022년 제1차 지역자산화협동조합 총회 공고
안녕하세요 조합원 여러분들 지역자산화협동조합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기총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신 분은 첨부되어 있는 위임장 약식을 다운 받으시어 작성 후 아래 메일로 전송 부탁드립니다. 위임장 보내실 곳: bridgecp1365@gmail.com 문의: 02-6949-1365 -
[아파트 공화국] 왜 지금 다시 아파트인가?
안녕하세요 ~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의 송이 매니저입니다. 매니저로 입사한 지 벌써 7개월이 넘었는데요, 저의 생각이 담긴 글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처음엔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벌써 저의 관심사가 담긴 글을 쓰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26살에 남양주로 이사 오기 전까지는 인생의 대부분을 ... -
[자산화 사례] 폐쇄될뻔했는데… ‘커뮤니티 수도원’으로 부활?
[자산화 사례] 폐쇄될뻔했는데… ‘커뮤니티 수도원’으로 부활? 우리 조합에서 자산화, 셰어, 소셜공간 조성… 등등의 일을 기획하고 실행하다보니 불현듯, 생각나는 머나먼 현장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춘지도 어느새 2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는데요. 다행히 그 전에 기회가 있어 다녀왔던 지구 건너편 영국 땅의 한 ... -
금천, 마을에서 공간을 공유하다.
금천, 마을에서 공간을 공유하다. N개의 테이블 : 시민 자산화-공간을 중심으로 금천은 다양한 풀뿔리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입니다. 비교적 작은 자치구이지만 민간조직들은 서로의 지혜를 나누고 과제를 해결하면서 같이 성장해 왔습니다. 이런 금천에서 이제 시민자산화의 고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니 현실화를 앞두... -
우리, 광진구에서 살 수 있을까?
우리, 광진구에서 살 수 있을까? 광진 민주주의공론장에서 청년를 위한 내일의 주거공간을 꿈꾸다. 10월이 깊어가는 밤, 광진의 예쁜 작은도서관에서 청년, 자활참여자, 주거약자를 위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가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광진에서 거의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민주주의 공론장이 열린 날로 이 날 주... -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이 국토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이 국토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